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스포츠 연맹 (문단 편집) == 연맹 팀 구조의 명과 암 == KeSPA([[한국e스포츠협회]])의 [[GSL]]-[[MLG]] 불참건으로 인해 떠오른 의견. 바로 연맹 대기업 스폰팀인 LG-IM과 [[롯데칠성음료]]가 스폰을 하는 [[MVP(프로게임단)/스타크래프트 2|MVP]] 팀이다. (물론 EXR이 스폰하는 [[SlayerS]]도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연맹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넘어가자) 그런데 이 백스토리를 들어보면 조금 재밌다. 원래 [[LG]]는 사실 KeSPA에 참여하려고도 했었다. 많은 e스포츠 팬들의 떡밥중 대형 떡밥이 바로 LG 그룹 산하 e스포츠팀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MBC GAME HERO|POS(후일 MBC GAME이 인수)]]에 1년동안 스폰서를 한 적이 있으며,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GO(후일 CJ가 인수)]]등 비스폰 팀 및 해체 위기에 처한 팀들을 인수한단 설이 항상 돌았었다.[* 이외에도 LG와 [[IBM]]이 합작한 LG IBM 명의로 [[팀리그]]를 후원했던 적이 있으며, 이후 스폰서 없이 파행을 겪었던 [[CYON MSL]]을 스폰서한 적이 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를 국내에 '''처음으로 유통했다.''' (이후 게임 사업부는 [[한빛소프트]]로 분리된다.)] 그리고 이것은 [[Incredible Miracle|IM]] 팀을 스폰서 해주는 것으로 현실이 되었다. 다만 연맹의 경우 구조상으로는 기업이 게임단을 직접 운영하지 않는다. 일단 [[F1]]팀이나 [[넥센 히어로즈|히어로즈]] 야구팀과 비슷하게 자체적으로 만든 게임단에, 롯데칠성과 LG는 네이밍 스폰을 해주는 형태인데, 결국 이것이 많은 e-스포츠팀이 지금 협회(KeSPA)식 게임단형 운영의 문제점인 '''대기업화와 그로 인한 문제'''들 해결에 직빵이었다는 것. 지금 연맹의 선수들은 따로 게임단에 소속된 채 대신 회사의 광고를 유니폼에 붙인채 활동하는 것인데, 즉 이러면 기업은 돈을 적게 들이고 홍보를 하고 대신 선수들에겐 심한 간섭을 할 수 없으므로 선수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물론 약간의 간섭은 불가피하게 있는 것은 있다 대표적으로 이번 IEM 쾰른의 경우엔 IM의 스폰서인 LG와 인텔때문에 [[정종현]]과 [[장민철]]이 결국 [[WCS]] 대회를 포기하고 참여해야 했다. 물론 위메이드나 팬택 시절 [[이윤열]]보단 양호한 거다. 후에 이윤열도 연맹팀 소속 후의 느낌이 협회팀의 그것보다는 굉장히 편하다고 증언.(이윤열은 연맹팀 소속후에 비로소 [[인하대학교]]에 복학하여 학업에 어느 정도 시간 사용이 가능했다. 덕분에 이윤열은 게이머로써 최소 1년에서 2년 정도의 시간을 벌 수 있었다. 비록 성적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그게 '''코드 S 9연속 잔류''', 실제로 이윤열은 [[위메이드 폭스]] 시절 연습실에 15분 지각(...)했다가 한 달간 로스터에서 제외당한 일이 있었다. 비슷한 예가 [[NS호서]] 팀에 있으면서 [[한성대학교]]에 재학중인 [[강초원(프로게이머)|강초원]] 선수의 예도 있다. 또한 [[최성훈(프로게이머)|최성훈]] 선수 같이 숙소 생활을 안하고 집-숙소 연습실 간을 통근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StarTale]]이 [[ZeNEX]]를 인수하기 전 제넥스의 상태로 대변되는 팀 전체의 '''빈부격차의 문제'''는 무시할 수 없다. 또한 팀을 운영할려면 선수층, 기량, 돈 3가지가 필요한데. 연맹 구성팀들의 돌아가는 구조는 KeSPA 체제가 안착되기전의 형태와 비슷한 형태를 유지한다. 즉 대기업의 '창단' 형식이 아닌 반쯤은 아마추어 선수단 형태를 가지면서 소수의 잘하는 선수들을 내세워서 스폰을 받아 낸다는 건데 돈은 당연히 협회보다는 절약된다. 복지같은거 내다버림과 동시에 연봉 같은건 몇몇 선수외엔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잘하는 선수도 안정을 원하는 욕구, 더 높은 연봉(맨날 우승하는건 불가능한 일이니) 못했을때 날아갈 기회비용, 대우 등을 생각하면 좀더 대우가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을 원한다면 현재의 연맹체제는 오래가지 못하며 [[원이삭]] 선수가 바로 그것을 증명해줬다. 또한 저런식으로 스폰을 받는것은 기간도 짧은데다가 돈도 적게 받는등 비정규직이나 마찬가지다. 또한 저런방식은 당장의 성과를 우선시하기 때문에-성적 안좋으면 바로 다음계약을 못하니까-미래를 보기가 힘들며 선수들 개인의 역량향상과 미래를 책임질 예비들을 양성하기가 힘들다. '''간섭이 심하다는 건 그만큼 관심을 많이 쏟는다는 증거다.''' 누구도 비싼돈 투입해서 굴리는 정규직또는 내부조직에 우선순위를 두지 돈 덜들어가는 비정규직또는 대행업체를 우선순위로 들지 않는다. 선수들의 프리타임이 많은 이유가 반쯤은 선수단 형태를 가졌기 때문이다. 또한 돈을 수급하기 힘드니 대우, 복지가 좋지 못해 선수층을 유지하기 힘들어지며 동시에 기량도 떨어지는것. 솔까 GSL 코드 S 통과 못하면 거기다 해외 대회에서의 성적조차 미미하다면 먹고 살길이 참 막막해진다. 게다가 상금 러쉬형을 취하는 연맹은 '''몇몇 에이스급 선수들에게 돈과 영광이 밀집되는 현상'''을 띄어 다른 선수들은 돈과 영광을 얻을 기회가 부족해지게 되면서 연맹안에서 빈부격차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개인리그는 최소 스타리그는 듀얼토너먼트, GSL은 코드 A는 받아야 돈과 영광 관심을 받는데 프로리그는 경기하나하나가 관심을 안받을래야 안받을 수가 없으므로 --예선전에서는 실수 한번해도 크게 관심 받지않으며 홀로 망하면 되지만 팀 리그는 실수 한번했다가 팀이 져버리면 온갖 놀림감이 돼버린다. 멀리갈것도 없이 프로리그의 [[EG-TL]]보면 나온다-- - 남아 있던 협회 팀들을 놓고 보자면 확연히 그 차이가 보인다. 아예 그 업계에서 발 빼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연맹팀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연봉[* LG-IM을 제외하고 전 선수에게 연봉을 제공하는 팀 자체가 없으니...]과 복지가 제공되고 특히 복지의 경우에는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9766&db=issue&cate=&page=1&field=&kwrd=|넘사벽이라는 점이 있다.]] 적어도 현재에 있어서 연맹팀의 구조는 협회팀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비교시 굉장한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 셈이다. 왜 협회팀들이 과거에 연맹과 비슷한 같은 구조를 취했데도 불구하고 왜 지금과 같은 대기업체제를 만들었는지 왜 바운티 헌터적 성격을 버렸는지 생각해보면 나온다. 한 번 직업으로 선택한 이상 그것으로 어느정도 수입을 얻어야 하는데 그게 힘든 연맹 측은 그것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힘들다. '''최소투자와 최대이득은 기업입장에서는 좋을지 모르지만 그것으로 운영해야 하는 팀 입장에서는 그렇게 좋지 못하다. 당장 팀 운영하는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